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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덕천동에서 단칸방의 보금자리를 시작하여,오늘 까지 작은 연립을 거쳐 아파트로... 성실하게 신앙과 삶의 발전을 한계단씩 보여주며. 오랫동안 구포와 함께 했던박장로님 가정이 구포를 떠났습니다.언덕위의 하얀집은 아니지만, 산뜻한 들판가운데 하얀집을 지어경마장 인근, 김해방향으로 이사하셨습니다.60여명이 함께하여 주일예배를 마친 후이사예배를 드렸습니다.다음주에는 남녀 전도회원을 이와 같이 초대한다고 합니다.사업이 번창하여 더욱 나누고도 남음이 있는 가정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