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콩요 저희 어머니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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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08회 작성일 17-05-23 10:30본문
도로 공사로 조금 있던 논이랑 밭이 시 소유로 다 넘어갔습니다.
(땅값은 형님 사업자금으로....)
하지만 일하시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 그 땅을 그냥 놀리는 것은 별루라고 생각을....^^
그래서 수 년 간 반찬 거리를 마구 마구 심어서 수확을 해서 맛있는 것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내용물을 좀 본다면 상치, 고추, 토마토, 오이, 고구마, 마당에선 대추랑, 시금치랑, 깻잎, 또 콩까지...
반찬을 살일이 전혀 없습니다. 몇 달 전에 아버지께서 살아계실땐 오댕 조금이랑 새우깡 정도를 사러
농협 하나로 마트에 가곤 했지만 지금은... 하나 있습니다. 장 수술을 하신 어머니께서 우유를 받아 드시는 것이
전부입니다. 가끔 양산에 사는 작은 형이 고기랑 과일을 사오곤 합니다.
큰 형은 사업 중에 사고로 지금은 콩밥(?)를 먹는 신세입니다.
고구마랑 콩의 수확양이 많아서 처리하기가 조금...^^
교회에 청년부 조장했고 얼마전에 결혼한 친구에게 조금 나누고, 목사님 생각이 나서...^^
집에서 어머니께서 직접 재배하신 무 공해 천연 농작물입니다. 밥 지으실 때 한 줌 넣어 드시면 밥맛이 좋습니다.^^
주일마다 말씀이 참 은혜가, 힘이 됩니다. 그리고 청년회시간에 목사님의 말씀도 참 좋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 찬양을,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영-유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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